배우 홍석천이 악성 댓글로 인해 포털사이트 맛집 소개에 실린 자신의 가게 소개를 삭제한 사연을 공개했다.
홍석천은 지난 6일 자신의 트위터에 "모 포털사이트 맛집 소개에 자신의 가게소개는 없다"며 "월 12만 원만 내면 좋은 댓글을 주기적으로 올려주겠다고 해 거절했더니 그 뒤로 악성 댓글이 많아 졌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제 가게를 이용하시면서 불편함을 느끼거나 불만사항이 있으시면 트위터나 제게 꼭 얘기해 달라. 성심성의껏 고쳐나가겠다"라며 "사람이 하는 일이라 부족한 점 많다. 채찍질해 주세요"라고 말했다.
또 "모 포털 사이트와는 무관한 얘기다. 어떤 사람이 전
홍석천의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댓글도 못 믿겠네", "악플과 선플 알바가 사실이었구나", "리플 몇 개에 12만원씩 받으려고 하는 대단한 사람", "저런 사람들 때문에 인터넷에 진실이 사라진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홍석천트위터캡쳐)
백승기 인턴기자(bsk0632@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