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사마' 정만호(35)가 이혼 소송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5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정만호는 지난 3월 의정부지방법원(가사 1단독)에 부인 전 모 씨를 상대로 '이혼 및 친권자 지정'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6월 23일 1차 변론기일에 이어 오는 21일 2차 변론기일이 예정돼 있으며 정만호는 부인에 대해 이혼을 요구한 것은 물론이고 두 아들에 대한 친권을 확인하는 소송도 벌이고 있다.
이와 관련 정만호 소속사 측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정만호 부부가 성격차이로 약 1년 전부터 별거를 시작했다”며 “별거 이후 두 자녀는 정만호가 기르고 있다”고 전했다.
개그맨 정만호는 지난 2005년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에서 '만사마'로 최고의 인기를 누렸으며 당시 중학교 졸업 후 현재 부인을 만나 17세에 첫 아들을 낳았던 사실을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또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도 "아직 결혼식을 올
한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헉! 깜짝 놀랐네”, “만사마 힘내요!”, “무슨 이유인지는 몰라도 안타깝다”,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인터넷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