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제작사 워너브러더스는 21일(현지시간)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2부’가 개봉 후 1주일 동안 북미에서만 2억1490만 달러, 북미를 제외한 해외에서 4억2530만 달러의 수익을 거둬 현재까지 6억4020만 달러의 흥행수익을 얻었다”고 밝혔다.
앞서 워너브러더스는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1부’까지 64억 달러(약 7조원)의 흥행 수익을 거둬들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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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해리포터’ 시리즈는 2007년 7월까지 세계 67개 언어, 200여 개 나라에 소개되며 총 4억 부 이상을 판매했다. 성경 다음으로 가장 많이 팔린 책이라는 기록도 남겼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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