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공효진을 영입하며 새로운 매니지먼트사로 출범한 숲은 이번 전도연과의 계약 체결로 드라마와 영화계에서 현재 최고의 존재감과 가치를 입증하고 있는 두 여배우와 손을 잡게됐다.
영화 '밀양'으로 제 60회 칸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배우로 거듭난 전도연은 그동안 국내외 유수 영화제에서 수 십 여개의 상을 휩쓸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배우로 확고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전도연과 '숲' 김장균 대표는 10년이 넘게 함께 호흡을 맞춰온 막역한 사이로 이번에 판타지오와 협력적인 업무체제를 이루고 있는 매니지먼트 숲과 파트너 관계를 맺으며 그 친분을 더욱 돈독히 했다.
김장균 대표는 “전문화,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전도연의 명성에 걸 맞는 매니지먼트를 운영해 나갈 것"이라며 "전도연의 작품 및 연예 활동 전반에 더욱 집중적인 서포트를 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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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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