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바비킴이 `나는 가수다` 출연을 확정한 데 이어 바이브 윤민수가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 밝혔다.
2일 복수의 매체 보도에 따르면 최근 윤민수는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제작진으로부터 출연 제의를 받았으며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 매체는 바이브 측 관계자의 말을 인용, "무엇보다 `나는 가수다`는 매니지먼트팀의 역활보다 가수가 직접 들이는 공이 큰 만큼 윤민수 본인의 입장을 존중할 방침"이라며 "이번 주 안에 상의해 최종 결정할 것"이라고 보도
윤민수는 류재현과 함께 하는 남성 듀오 바이브로 ‘술이야’, ‘그 남자 그 여자’ 등을 히트시키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나가수’는 명예 졸업 제도를 도입해 오는 8월14일 방송을 끝으로 박정현, 김범수, 윤도현 등 원년 멤버들이 하차할 전망이다.
(사진=스타투데이)
김정아 인턴기자(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