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의 연예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한달 전쯤 연인관계를 정리했다.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서로 일에 집중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소원해 진 듯 하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2008년 말부터 사랑이 싹터 최근까지 약 2년 8개월 간 만남을 유지해 왔다.
성은은 지난해 공개 커플의 고충을 털어놓으며 "연예인과 사귀는 건 쉽지 않다. 많은 관심을 받아서 편하긴 하지만 더 조심해야 하고 책임감 있게 행동해야 한다. 주변 때문에 싸우게 된 경우가 많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성은은 케이블 드라마 '달콤한 스파이' '며느리 전성시대' '앙녀쟁투' '미해결 범죄수사대 UCIS' 등을 통해 배우로 활동하면서 '너 하나만' 등의 노래를 통해 가수로도 무대에 오르는 등 연기 예능 노래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는 만능엔터테이너다.
LJ는 매니저 출신으로 다소 직설적이고 거칠지만 시원시원한 입담으로 예능프로그램에서 큰 사랑을 받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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