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이가 양악수술 후 처음으로 방송에 출연했다.
신이는 최근 녹화된 QTV '수미옥'에 출연해 양악수술과 친구 하지원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공개 했다.
영화와 드라마에서 하지원의 친구 역할로 출연한적있는 신이는 “하지원씨가 잘 되는 모습에 질투 느낀 적 없냐”는 MC들의 질문에 “많이 질투했다. 저 친구는 하는 것마다 왜 저렇게 잘될까 생각하기도 했다”며 당시의 심경을 고백했다.
이어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보니 잘 될 수밖에 없는 친구
또한 이날 신이는 자신이 양악수술을 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를 말해 주변의 안타까움과 격려를 동시에 받기도 했다.
신이가 출연한 QTV '수미옥'은 오늘 자정에 방송된다.
(사진:QTV)
백승기 인턴기자(bsk0632@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