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에서는 ‘대한민국 1등 폭포를 찾아라' 2탄이 전파를 탔다. 이날 난이도가 가장 낮은 철원 삼부연 폭포를 선택한 은지원은 소원을 어떻게 사용할 것인지에 대해 고민했다.
같은팀 이승기가 제주도에 먼저 도착해 자신을 2등으로 이끌어줘 소원을 쓸 수 있게 된 상황, 은지원은 결국 “멤버들을 위해 소원을 쓰겠다”며 “이번 여행동안 우리가 먹고 싶은 것을 마음
촬영에 임하면서 마음 놓고 식사해본 적 없던 멤버들을 떠올리며 빈 소원이었다. 그 덕분에 멤버들은 각자 떠난 여행길에서 특산물을 맛보며 배부른 여행을 할 수 있었다. '은초딩' 은지원이 어느새 철든 성인이 돼버린 순간이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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