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그린 뮤직 페스티벌 2011’은 한국 대중음악사에 한 획을 그은 명곡들을 한자리에 모아 새로운 시각으로 만나보는 음악 축제로 (사)한국싱어송라이터협회 소속 회원들을 중심으로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해 온 대한민국 대표 싱어송라이터들이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싱어송라이터 한대수, 쎄시봉 친구들을 시작으로 각 시대를 대표하는 전설적인 싱어송라이터들을 한 자리에서 모이며 들국화가 결성 25주년을 기념, 재결성 무대를 갖는다. 또 ‘봄여름가을겨울’, ‘크라잉넛’ 등 각 세대를 대표하는 록 그룹의 프로젝트 공연은 밴드 음악의 진수를 보여줄 것이다.
늘 새롭고 푸르른 음악을 만들어 갈 대한민국 싱어송라이터들의 음악 축제 ‘에버그린 뮤직 페스티벌 2011’은 음악 창작자와의 직접 교류, 음악을 통한 신구 세대의 조화, 그리고, 완성도 있는 라이브 공연을 기준으로 삼아 다양하고 발전적인 이벤트와 문화 패러다임을 제시할 계획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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