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은 영화 ‘원더풀 라디오(가제)’에서 카메오로 출연한 6인조 걸그룹 달샤벳(비키, 세리, 아영, 지율, 가은, 수빈)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 사진 속에서 이민정은 멤버들과 섞여 마치 걸그룹 달샤벳 중 한 사람인 듯 보이기 까지 한다.
달샤벳 멤버들은 영화 속에서 신인 걸그룹 ‘코비걸스’ 역할을 맡아 가수 출신의 DJ 진아(이민정)가 진행하는 라디오에 게스트로 출연, 당돌한 신인 걸그룹 역할을 훌륭히 소화했다.
촬영을 마친 달샤벳 지율은 "첫 영화촬영이라 굉장히 떨렸는데 이민정 선배님이 잘 챙겨주셔서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영화 속 우리의 모습이 무척 궁금해 개봉하면 멤버들과 꼭 극장에 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한편, 달샤벳은 지난 11일 발표한 '블링 블링(Bling Bling)'으로 활발한 활동 중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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