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방송된 KBS 2 '해피선데이-1박2일' 시청자투어 제3탄의 20대 팀 출연자로 등장했다. 변천사는 2006년 토리노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변천사는 "'1박2일'을 너무 사랑하는 시청자였다"며 "시간이 없어서 나올 수 없는데 4월에 은퇴해 시간이 남아 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변천사는 마음에 드는 MC와 안을 수 있는 기회를 받은 뒤 이승기에게 달려가 포옹을 나
이에 강호동은 "운동선수라서 기대를 잠시 해봤다"며 씁쓸함을 감추지 않았다.
한편 이번 시청자투어는 1~100세 지원자로 구성됐다. 전현무 아나운서, 백지영, 강호동, 엄태웅, 이승기, 김병만, 이수근, 은지원, 김종민, 성시경이 각 팀의 조장으로 선발됐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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