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 결과에 따르면, 7일 개봉한 '가문의 수난'은 하루동안 전국에서 6만2018명이 봤다. 500만 관객을 넘은 '최종병기 활'의 3만7731명 보다 높은 수치다. 같은 날 개봉한 '통증'(2만5046명), '챔프'(9033명)와도 비교가 되지 않는 기록.
한편 영화는 외출국금지령에 발이 묶여있던 홍 회장 일가가 생애 처음으로 해외여행을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이야기를 담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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