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가수 한지은이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싱글 앨범 타이틀곡 ‘1234’를 공개했다. 한지은의 신곡 ‘1234’는 어쿠스틱 기타와 어반 느낌의 화려한 비트가 잘 조화된 팝 러브송으로 한지은이 직접 작사했다. 특히 여자가 사랑에 빠졌을 때의 4가지 증세를 표현한 가사는 한지은의 경험담을 토대로 완성됐다.
한지은은 배우 최강희와 닮은 얼굴로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은바있으며 2010년 ‘유리조각’으로 데뷔해 ‘사랑은 로딩중’, ‘사랑하기 좋은 겨울’ 등을 발표했으며 홍대와 라이브 공연장등에서 활동해왔다.
한지은은 “사랑에 빠졌을 때의 증상을 생각해보니 단순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가슴이 뛰고 만지고 싶고 기분이 좋아지고 정신이 없어지는 사랑의 느낌을 표현해 봤다”고 신곡을 소개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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