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장훈이 독도 전문 사이트 ‘트루쓰 오브 독도 닷컴’을 개설했다.
김장훈은 23일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자신과 호사카 교수가 함께 만든 사이트 ‘트루쓰 오브 독도’(www.truthofdokdo.com)를 소개했다. 김장훈은 비용과 구성면에서 지원하고 모든 정리와 감수는 호사카 교수가 맡았다고 전했다. 서경덕 교수팀 역시 재능기부로 힘을 모았다고 알려졌다.
김장훈의 말에 따르면 이 사이트는 사람들이 장황한 글은 읽지 않는다는 점을 보완하기 위해 가장 보기 쉽고 단순화되어 있다고 전해졌다. 또한 최초로 동영상을 도입해 독도에 관한 사실을 알려주고 있어 전 세계에 전파가 용이하도록 만들어졌다고 밝혀졌다.
이어 그는 ‘트루쓰 오브 독도 닷컴’이 영어와 일본어 등 해외판으로 제작될 것이라 예고했다. 각 언어
한편 김장훈과 함께 사이트를 개설한 호사카 교수는 귀화한 한국인으로 현재 세종대 독도종합연구소장을 맡고 있으며, 줄곧 "독도는 한국 땅"이라고 주장해 온 인물로 알려져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주연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