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한 여가수가 돌연 자살을 선택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다수의 중국 언론 매체는 중국의 유명 여가수 쉬양리(許陽麗)가 지난 달 29일 가택의 지하주차장 차 안에서 자살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쉬양리는 부친에 의해 발견됐으며 차 안에 숯불을 피워놓은 것으로 보아 자살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쉬양리의 자살소식을 다룬 중국 현지언론은 그녀의 아버지 쉬밍구이(許明貴)씨가 그녀가 자살을 시도하기 전 적지 않은 현금을 급히 인출한 뒤 모텔을 예약
한편 25살의 젊은 나이로 생을 마감한 쉬양리는 중국 내에서 유명 가수경선대회 ‘수퍼걸(超級女聲)’, ‘써우거우걸(搜狗超女)’ 등으로 데뷔한 뒤 적극적으로 이름을 알려온 차세대 스타였다.
이준엽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