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호, 서울패션위크 송지오 콜렉션 무대 선다

배우 강동호가 서울패션위크 런웨이에 오른다.
18일 소속사 토비스미디어에 따르면 강동호는 오는 21일 오후 7시 서울 강남구 대치동 세텍(SETEC)에서 열리는 서울패션위크 S/S 2012 송지오 디자이너의 패션쇼 무대에 선다.
이에 앞서 강동호는 지난 11일 부산시에서 펼쳐지는 국내 유일의 글로벌 패션 컬렉션 '프레타포르테 부산'의 홍보대사로 위촉되는 등 패션피플로 떠오르고 있다.
한편 강동호는 드라마 '반짝반짝 빛나는'에서 김현주, 이유리, 김석훈과 함께 4각 관계의 한 축인 사법고시생 강대범 역할을 맡아 신인답지 않은 개성넘치는 연기로 차세대 훈남으로 떠올랐다.
최근까지 뮤지컬 '옥탑방 고양이' '궁' 등에서 활약하며 브라운관과 무대를 넘나드는 실력을 과시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