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아현, 조선 최고 섹시 팜므파탈 월매로 돌아오다

배우 이아현이 조선 최고 기생으로 완벽 변신했다.
케이블채널 채널CGV 'TV방자전'에서 월매 역을 맡은 이아현은 카리스마와 섹시함으로 중무장,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드라마 '반짝반짝 빛나는'에서 소탈한 매력을 뽐낸 이아현은 'TV방자전'에서 180도 변신, 조선 일대를 주름잡은 최고의 기생다운 매혹적인 자태를 보여준다.
춘향(이은우 분)의 어머니이자 남원 최고 기방 청풍각의 주인인 월매는 거대한 야망을 마음 속 깊이 감추고 춘향의 출세를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인물.
머리장식과 가락지 등 더없이 화려한 색상과 보석으로 장식된 장신구에 강렬하 눈빛과 표정으로 야망 있는 여인의 면모를 부각시킬 예정이다.
춘향의 어머니라고는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세월을 거스른듯한 미모로 뭇 남성들을 홀리지만, 마음 속 깊은 곳에 숨겨둔 남모를 순정과 아픔을 보여준다.
이아현을 비롯해 이선호 이은우 여현수 등이 출연하는 'TV방자전'은 오는 11월 5일 첫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