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대법원 법원경매정보에 따르면 윤정수의 서울 강남구 청담동 D아파트는 11월3일 입찰이 실시된다.
이번이 3차 입찰이다. 앞서 5월17일 서울중앙지방법원의 임의경매개시 통보를 받은 이후 두 번 유찰과정을 거친 바 있다.
감정평가서에 따르면 방 5개, 거실 2개, 드레스룸 1개, 발코니 등이 있는 복층형 아파트로 이용 중이다. 대지는 75.37㎡(22.8평), 전용면적 179.38㎡(54평형)에 달한다.
감정평가액은 18억원
이 아파트에 대한 등기부채권총액은 집값보다 많은 27억6700만원으로 알려졌다. 시중 은행이 저당권과 가압류를 설정해 놓은 상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