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소속사 키이스트는 3일 "지난 6월 김현중의 첫 번째 쇼케이스 당시 첫 선을 보인 '우주신' 캐릭터 상품이 국내 및 해외에서 전량 완판의 성과를 거뒀다."며 "지난 10월 두 번째 미니앨범 발매와 함께 새롭게 선보인 아홉 가지 품목의 상품도 국내외에서 불티나게 판매되고 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한국을 비롯해 일본, 대만, 태국, 싱가폴 등 아시아 전 지역에서 판매되고 있는 ‘우주신’ 캐릭터 상품은 지난 4개월 동안 15만 세트의 누적 판매량을 기록, 10억 원 상당의 매출을 올렸다"고 밝혔다.
한편, 김현중은 두 번째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럭키가이’의 국내 활동을 마무리한 뒤 오는 9일 오사카를 시작으로 일본 8개 도시(오사카, 삿포로, 센다이, 히로시마, 요코하마, 나고야, 도쿄, 후쿠오카)에서 한국 솔로 가수로서는 최대 규모의 일본 전국 투어를 진행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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