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안혜경 질문에 당황…'그래! 슈스케 보고 있다'

가수 하하가 전 여자 친구인 안혜경에 대한 질문을 받고 당황하는 모습이 전파를 타면서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2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하하는 MC 윤종신으로부터 “이제 연애해야죠”라는 질문을 받은 데 이어 김구라도 “굵직한 것 이후로 없으니까 아직 못 잊는 거 아니냐”며 추궁을 당하자 당황한 기색을 드러냈습니다.

이어 당황한 하하의 모습을 본 윤종신이 “제가 ‘슈퍼스타K3’에서 심사위원 하고 있는데 보지 않나요? 재미있죠”라고 되묻자 하하는 “그래!”라고 소리를 지르며 반말을 내던져 웃음을 유발했습니다.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어쩔 줄 몰라하는 모습이 귀엽다”,“언제적 얘긴데 다 잊었겠지”,“이젠 그만 들추고 내버려 둡시다”와 같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해당 영상 캡처]
이주연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