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방송되는 MBC '웃고 또 웃고-나도 가수다'에서 일순이(정명옥 분)가 인순이의 경연곡 '토요일은 밤이 좋아'를 열창한다.
날이 갈수록 진화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일순이는 인순이의 3단 변신 퍼포먼스를 그대로 소화하며 완벽한(?) 무대를 선보인다. 의상과 헤어 모든 것이 완벽했지만 저렴한 댄스와 노래실력은 감출 길이 없었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번 무대에는 박명수를 대신할 피처링 가수로 거성엔터테인먼트 소속 개그맨 김경진이 깜짝 등장, 깨알같은 웃음을 선사했다.
이밖에 정재범(정성호 분)은 '우리들의 일밤-바람에 실려'에서 임재범이 펼친 즉석 길거리 공연 모습을 선보인다. 정재범의 유창한(?) 영어실력으로 'I Left My Heart In My San Francisco'가 재탄생했다. 방송은 18일 밤 12시40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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