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은 최근 기자들과 만나 이상형에 대해 “외모는 전혀 보지 않는다. 센스 있고 대화 코드만 통하면 된다”고 말했다. 이어 “남자를 볼 때도 신발부터 본다. 습관이라 어쩔 수 없나 보다”고 웃었다.
서인영은 “지금까지 만났던 남자들이 대부분 일반인이었다. 연예인은 만날 기회도 없고 만나고 싶지도 않다. 그래서 연애를 하게 되더라도 공개 연애는 하지 않는 것”이라고 못박았다.
서인영은 “현재는 만나는 사람은 없다”며 “간간히 만나긴 하는데 활동을 하게 되면 또 못만나고, 연애 잘 못하는 스타일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인영은 최근 신곡 ‘오 마이 가쉬’(Oh my gosh)를 발표하고 활동을 재개했다. 특히 서인영은 그동안 섹시함보다는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 퍼포먼스로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또 최근에는 아랍에미리트의 수도 아부다비에서 개최된 중동 최대 뮤직 페스티벌 ‘얏살람 2011’에 케이팝(K-pop) 아티스트를 대표해 무대에 오르기도 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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