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예진이 때 아닌 자살 소동으로 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하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23일 오전 포털사이트 검색어에는 '박예진 지살'이라는 단어가 상위권을 차지해 누리꾼들을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누리꾼들이 영화 제목인 '지살'을 '자살'로 착각하는 해프닝이 벌어진 것입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놀란 가슴을 쓸어내리며 "자살인줄 알고 깜짝 놀랐다", "'숨 쉰 채 발견' 이후 최대의 반전이다", "영화 제목 좀 잘 정하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편 박예진이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된 한중일 글로벌 프로젝트 3D 영화 '지살'은 13세기 초 유럽과 아시아 전역을 정벌한 징기스칸과 원정군의 살생을 멈추게 하기 위해 70세 노인의 몸으로 2년이 넘는 긴 여정을 견딘 전진교 구처기의 일화를 그린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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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엽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