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현우, 솔로로 가수 컴백 "전곡 작사·작곡"

탤런트 지현우가 첫 솔로앨범 '크레센도(Crescendo)'를 30일 공개됐다.
2004년 밴드 '더 넛츠 (The Nuts)'의 멤버로 데뷔한 지현우는 한 동안 연기자 활동에 주력해 왔다. 최근에는 MBC 드라마 '천 번의 입맞춤', KBS '청춘불패' 등을 통해 다양한 이미지 변신을 시도하고 있기도 하다.
이번 앨범은 지현우가 '더 넛츠 (The Nuts)' 활동 이후 2년 만에 발매하는 음반이자 솔로로는 처음 선보이는싱글앨범으로 지현우가 직접 전곡 작곡 및 기타 세션에 참여하고 친형인 넥스트의 멤버 지현수가 프로듀서로 참여해 특별함을 더했다.
특히 '아기 코끼리', '좋은 중독', '아이야' 등 총 3곡이 수록된 이번 싱글앨범의 타이틀 곡 '아이야'는 지현우가 작곡하고 배우 최강희가 작사가로 참여한 곡으로 연인들의 이야기를 최강희 특유의 화법으로 풀어낸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지현우는 " '더 넛츠'로 여러 장의 앨범을 발매하긴 했지만 '지현우'라는 이름으로 나오는 첫 솔로 앨범이라준비하는 내내 설레었다. 이번 앨범 '크레센도'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들려주고 싶은 노래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전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