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베를린’ 측에 따르면 전지현은 최근 ‘베를린’ 출연을 결정, 국내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최동훈 감독의 ‘도둑들’에 이어 바로 차기작을 선택한 것.
전지현은 극중 북한에서 버림받은 첩보원 하정우의 아내이자, 북한 대사관에 근무하는 통역관으로 힘을 실을 예정이다.
‘베를린’은 베를린을 배경으로 남한 조직에 침투한 북한의 첩보원이
한편 영화는 빠른 시일 내에 캐스팅을 마무리한 뒤 내년 초 베를린 현지에서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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