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의 홍보사는 “2차 세계대전의 거대한 스케일을 담은 영화 ‘마이웨이’의 역동적인 영상과 사운드를 오감을 사로잡는 4D 효과와 함께 감상 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특히 4D로 상영되는 ‘마이웨이’는 마치 전쟁 현장에 가 있는 듯한 생생한 기분을 관객들에게 선사하며 영화를 보는 재미와 감동을 더욱 배가시켜 줄 예정이다.
한국 영화 사상 최대 제작비인 300억(순제작비 270억원)이 투입된 이 영화는 전쟁영화의 종결판이라고 할만큼 엄청난 스케일과 방대한 물량 공세를 퍼붓는다.
기둥 줄거리는 조선과 일본의 두 청년이 어두웠던 역사와 전쟁시대에서의 위기의 순간들을 우정으로 극복하는 내용이다.
장동건, 오다기리 조, 판빙빙 등 한중일을 대표하는 배우들의 연기와 강제규 감독의 7년 만의 연출작이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흥행 엑셀을 밟은 톰 크루즈의 ‘미션 임파서블4’의 흥행독주도 어떻게 막을지 관심사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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