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류근지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회의 중에 다시는 안 잔다며 윗옷을 벗고 집중하는 효느님. 진작 올리려고 했으나 합의해주지 않아 지금 올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최효종의 상의 탈의 사진을 공개했다.
류근지는 “단 한 번도 헬스를 하지 않았지만 팔뚝이 표도르다. 무섭다 팔뚝”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 최효종은 윗옷을 벗은 채 열심히 대본을 읽고 있다. 어려보이는 얼굴, 하얀 피부, 작은 체구에 어울리지 않게 우람한 팔뚝이 시선을 끈다.
‘최효종 표도르 팔뚝’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의 반응은 “저런 사람이 화나면 무섭다” “반전 몸매 시리즈 중 손가락에 꼽을 만하다” “표도르 팔뚝 어렵지 않아요” 등 부럽다는 쪽과 “팔 접고
최효종은 24일 열린 2011 KBS 연예대상에서 ‘최우수 아이디어상’ 코미디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류근지 트위터
[매경닷컴 MK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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