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영은 1일 자신의 트위터에 “뭐라 하지? 너무 뻔한 얘기 하고 싶지 않은데. 음, 2013년에도 행복하세요. 너무 빠르다”라는 엉뚱한 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식의 인사가 식상하다지만 진도가 빨라도 너무 빨랐던 것.
2013년 새해인사를 1년 먼저 전한 강지영은 해맑게 웃고 있는 사진도 함께 게재했다.
사진 속 강지영은 달리는 차창 밖으로 손과 얼굴을 내밀고 천진한 표정을 짓고 있다. 다소 위험한 장면이긴하나 엉뚱한 글과 해맑은 모습이 어우러져 보는 이들의 입꼬리를 올리고야 만다.
강지영은 현재 출연중인 KBS ‘청춘불패2’에서도 G8 멤버들 중 ‘지구(G8의 영구)’라는 엉뚱한 캐릭
강지영이 속한 카라는 지난 12월 31일 일본 연말 최대 음악 축제인 ‘제62회 NHK 홍백가합전’에 소녀시대, 동방신기와 함께 초청되는 등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는 중이다.
사진=강지영 트위터
[매경닷컴 MK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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