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무송은 3일 KBS 신관에서 열린 ‘사랑과전쟁2’ 기자간담회에서 “‘시즌1’ 신구와 비교해 부담감이 없냐, 차별화 전략은?”이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전무송은 “부담보다도 어느 집이나 겪을 수 있는 문제들을 다루면서 하나로 통합해야 하는 자의 역할을 잘 수행해야겠다는 생각뿐”이라고 밝혔다.
과거 가정법원에서 가사조정위원으로 활동한 바 있는 전무송은 “전문 위원들의 의견들을 종합해 듣고 정리, 이 상황에 처해 있는 모든 이들에게 좋은 방법을 전달하는 역할”이라며 “시즌1에 비해 보다 부부 문제 해결점을 제시하는 전문성이 돋보이는 것 같다. 취지 부문에서 차별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일반인 시청자들에게 판단을 맡기는 ‘시즌1’에 비해)전문가들이 문제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해결점을 제시해 주기 때문에 좀 더 심도 있는 결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부부클리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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