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이 다시 한 번 조작의혹에 휩싸이며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짝’은 모태솔로 특집으로 태어나 한 번도 연애를 해본 적 없는 남녀 9명이 출연해 서로의 짝을 찾는 모습이 방송됐습니다.
그러나 방송 이후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짝 모태솔로 특집 2탄 여자2호의 실체’라는 글을 통해 방송에 출연한 여자2호가 모태솔로가 아니며, 과거 남자친구를 사귄 적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글을 통해 자신이 여자2호의 옛 회사동료라고 밝힌 이 네티즌은 “여자2호는 모태솔로가 아니며, 몇 년 사귄 OO대 체대 남자친구가 있음을 공공연히 알려 저희 회사 분들이 다 알고 있었다”며 “무단결근을 일삼고 회사에 피해만 줬던 당신, 왜 모태솔로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짝의 조작논란은 도대체 어디까지 인가”, “하긴 모태솔로라는 게 말이 안 된다”, “제작진을 빨리 원인규명을 해야 할 것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사진=해당 영상 캡처]
이준엽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