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원더풀 라디오’는 개봉 첫날 410개 상영관으로 4만3235명(누적관객 5만2980명)을 불러모았다.
‘원더풀 라디오’는 예전에 잘 나가던 걸그룹 리더였으나 이제는 한물간 DJ 진아(이민정)와 폐지 직전의 라디오 프로그램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방송계 뒷이야기를 담은 작품.
일일 박스오피스 순위는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1038개 상영관·5만832명·누적관객
반면, 한국영화 기대작으로 꼽혀온 장동건·오다기리 조 주연의 ‘마이웨이’는 이날 646개 상영관으로 1만5876명 밖에 모으지 못해 박스오피스 상위권에서 멀어지고 있다. 6위에 랭크됐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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