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광은 9일 서울 행당동 왕십리CGV에서 공개된 영화 ‘네버엔딩 스토리’(제작 아일랜드 픽처스·감독 정용주)에서 결혼정보업체 직원으로 방송인 안혜경과 함께 등장했다.
극 초반 뿔테 안경에 정장을 입고 꺼벙한 모습으로 나오는 박성광은 출연 분량이 많지는 않지만 웃음을 주며 존재감을 과시한다. 아울러 마지막에 안혜경과의 깜짝 반전도 숨겨져 있어 웃음을 이어갈 예정이다.
KBS 2TV ‘개그콘서트’로 얼굴을 알린 박성광은 최근 KBS 2TV 드라마 ‘포세이돈’에 출연하며 연기 분야에도 영역을 확장했다. 또 단편 영화 ‘욕’을 연출하며 자신의 재능을 선보인 바 있다.
한편 ‘네버엔딩 스토리’는 한 날 한 시 ‘짧으면 3개월, 길면 6개월’이라는 시한부 선고를 받은 남자와 여자가 예측불허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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