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틴탑의 타이틀곡 ‘미치겠어’가 욕설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멤버 엘조가 해명 글을 남겨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논란이 되고 있는 랩 부분을 담당하고 있는 멤버 엘조는 1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저의 랩을 듣고 깜짝 놀라신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하지만 욕설이 아니니 걱정하지 마세요“라며 ”저도 발음에 유의해서 랩 하도록 하겠습니다. ‘미치겠어’ 응원할 때 그 부분만 더 빠르게 부르시면 안돼요“라고 애교 섞인 해명 글을 남겼습니다.
앞서 틴탑은 미니앨범 타이틀곡 ‘미치겠어’의 중반 랩 가사 중 ‘
한편 이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앞으로 응원할 때 주의 해야겠다”, “빠르게 발음하면 욕설로 들릴 수도 있겠다”, “발음을 조심해야 겠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사진=티오피 미디어]
이준엽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