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게시판에 ‘원빈과 내가 다른 이유’라는 제목의 그림이 올라와 화제를 일으켰다.
그림에는 조물주가 ‘원빈’과 ‘나’를 탄생 시키는 과정이 두 컷에 나뉘어 담겨있다.
먼저 조물주는 원빈을 만들 때 “세기의 역작이지”라며 열심히 땀을 흘리고 있다. 예술혼을 태우는 조각가의 작업과 다를 게 없다. 괜히 조각미남이 아니다.
하지만 나를 만들 때는 TV를 시청하고 있다. 작업은 발을 이용한다. 누리꾼들 사이에 기량 또는 완성도가 높지 않은 작품을 두고 ‘
대한민국 대표 꽃미남 원빈과 일반인들의 외모 차이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게시물에 누리꾼들은 ‘신은 공평하다더니...’ ‘내 얼굴이 발얼굴이었구나’ ‘조금만 신경써주시지 섭섭하네’ 등 다양한 댓글을 달며 즐거워했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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