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석은 17일 방송된 SBS 월화극 ‘샐러리맨 초한지’ 6회에서 진시황(이덕화)과 오래 전부터 알던 국회의원 역으로 등장했다.
이날 천하그룹은 극도의 위기에 몰렸고, 진시황은 자금부탁을 위해 국회의원을 찾았다.
진시황이 찾은 국회의원은 다름 아닌 정보석이었다. “부탁할 사람이 조 의원님 밖에 없다”고 애원하는 진시황에 조필연은 특유의 거만한 표정을 지어 보이며 “일종의 특혜 대출이다”고 비아냥거렸다. 조필연은 진시황의 부탁을 들어주기는커녕, 오히려 “좋은 사람이 있다”며 최항우(정겨운)를 소개시키는 등 시종일관 깐죽거렸다.
앞서 정보석은 지난 2010년 인기리에 종영된 SBS드라
사진=SBS캡처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