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현은 최근 토비스미디어(대표 이성진)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토비스미디어에는 공현주, 한지우, 강동호 등이 소속돼 있다.
토비스미디어는 31일 전속계약 소식을 알리며 "영화, 드라마를 넘나들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진 최송현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전했다.
이어 "최송현이 아나운서 시절, 매끄러운 진행 실력으로 그 능력을 인정받았던 만큼 방송활동도 병행하며 이전보다 더 왕성한 활동을 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최송현은 지난 2006년 KBS 32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 이듬해인 2007년 KBS 연예대상 MC부문 여자신인상을 수상하는 등 능력을 인정받았다.
프리랜서 전향 후 연기자로 전향, SBS 드라마 '검사프린세스', tvN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영화 '인사동 스캔들', '심야의 FM' 등에 출연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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