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소울은 제21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무대에서 아이유와 함께 만든 합동무대를 아카펠라로 만들어 포털에 '레드소울 프로젝트 NO.4 '너랑나'' 타이틀의 UCC로 게재,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6일 현재 해당 UCC는 조회수 10만에 육박하고 있으며 온라인 포털 사이트에서도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신인이지만 아이유와 함께 한 단 한 번의 무대로 놀라운 효과를 보고 있는 것이다.
해당 UCC는 서울가요대상 당시 아이유가 레드소울과 함께 펼친 '좋은날' 합동무대 영상과 함께 네티즌들을 통해 빠르게 퍼져나가고 있다. 먼저 발표한 3종류의 레드소울 아카펠라 UCC역시 빠르게 퍼지고 있다.
레드소울 리더 황태익은 "아이유 양을 처음 봤을때의 그 떨림은 지금도 잊지 못하겠다, 오빠지만 신인인 우리에게는 어린 선배님이 정말 좋은 기회를 만들어 준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레드소울은 알앤비와 소울이 가미된 팝 음악을 지향하는 남성 보컬그룹으로 최근 정규앨범 '있어줘'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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