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첫 방송된 MBC드라마 ‘신들의 만찬’이 초반부터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가운데 아역으로 출연한 주다영의 과거가 새삼 화제를 모았다.
주다영은 ‘신들의 만찬’에서 어린 하인주 역을 맡아 고준영(정민아)과 대립각을 세우며 섬세한 연기를 펼쳤다.
드라마에 함께 등장한 배우들을 제치고 주다영이 관심을 독차지한 이유는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에 원빈과 함께 출연했던 사실이 알려지면서다. 이에 6일 누리꾼들 사이에 주다영과 원빈이 영화 현장에서 포즈를 취한 사진이 빠르게 확산됐다.
과거 사진 속 주다영은 까무잡잡 피부에 단발머리가 순박해 보인다. ‘신들의 만찬’의 여성스럽고 귀티나는 인주와 사뭇 다른 분위기로 미소를 자아낸다.
주다영이 출연한 ‘신들의 만찬’은 국내 전통 궁중음식의 메카인 ‘아리랑’을 배경으로, 어머니에게 천재적 요리능력을 물려받
주다영은 서현진의 중간 아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으며, 오는 11일 방송부터 성인 연기자들이 등장해 긴장을 더할 예정이다.
사진=MBC 방송캡처, 온라인 게시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