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준 측은 “두 사람이 오래전부터 알아 왔던 여성과 지난해부터 연인관계로 발전했다”며 “의상 쪽 일을 하는 여성이다”고 전했다.
항간에 영준의 스타일리스트와 교제한다는 소문이 있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영준과 교제중인 여성 모두 혼기가 찬 상태지만 두 사람이 정식으로 교제를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은 까닭에 아직 결혼에 대한 이야기는 조심스러운 상황이다.
한편 최근 영준은 첫 솔로 앨범 '이지'(Easy)를 발표했다. 이번 앨범은 선공개곡 ‘꽃보다 그대가’를 포함 총 9곡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동안 브라운아이드소울에서 남성적이고 묵직한 이미지를 전했던 영준이 이번 앨범을 통해 자신의 대중적이고 부드러운 모습을 한껏 보여주고 있다. 또 35kg 가량 체중을 감량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