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리지니2’’에 이들을 닮은 스타 아가시온이 등장하며 국내 뿐 아니라 해외 많은 게이머들에게까지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서비스가 오픈 된 지 채 일주일이 되지 않았지만, SNS를 통한 유저들의 실시간 반응 역시 뜨겁다.
아가시온’은 ‘리니지2’ 게임 플레이 시 이용자의 캐릭터와 함께 게임 속을 누비며 주인공의 플레이를 돕는 귀엽고 아기자기한 동반자 캐릭터로, 지난 8일 엔씨소프트 공식 홈페이지(http://lineage2.plaync.co.kr)를 통해 첫 선을 보였다.
‘스타 아가시온’은 캐릭터의 능력치를 향상시켜 이용자의 게임 플레이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스타의 목소리부터 스타의 춤동작에 이르기까지 ‘스타성’을 게임 내 구현했다.
아울러 ‘스킬 시전’ ‘소환’ 등 플레이어의 액션에 따라 특색 있는 인터랙티브 모션을 취하게 돼 있어 이용자는 스타와 함께 게임을 하는 듯한 색다른 즐거움과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다.
한편 iHQ와 엔씨소프트는 지난해 3월 스타 콘텐츠와 게임 콘텐츠를 결합시킨 다양한 사업적 추진을 골자로 제휴 협약식을 진행했다. 또, 게임과 스타 콘텐츠 간의 새로운 시너지 창출을 위한 첫 발걸음을 알린 바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