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수의 결혼식이 17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진행된 가운데 수많은 하객들이 이날 자리참석했다.
고수의 예비신부 김 씨는 S예고 얼짱 출신으로 이미 유명세를 탄 바 있으며 특히 고수와는 11살 차이가 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띠동갑 커플에 가까운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지난해부터 본격적인 교제에 들어갔으며 김 씨는
결혼식의 주례는 고수가 평소에 존경해 왔던 것으로 알려진 배우 이순재가 맡았고, 사회는 고수의 소속사 선배 이병헌이 봤다. 결혼식은 신부가 일반인임을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됐다.
[매경닷컴 MK스포츠 온라인뉴스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