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가 반려견 순심이와 함께 촬영한 달력의 판매수익금 1억2000만원을 동물자유연대에 기부했다.
이효리는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사진과 함께 “순심이 달력 1차 판매수익금을 여러분 대신 전달했다”며 “달력 구입
해준 모든 분과 제작비 후원해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적었다. 이어 “참 행복하다”며 “아 참, 순심아 수고했다!”는 말도 덧붙였다.
한편 이효리는 동물보호단체 ‘카라’에 기부를 하는 등 유기동물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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