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의 새 싱글에는 발라드 곡 '너만 생각나'와 가수 알렉스와 호흡을 맞춘 듀엣 곡 '바로 너 였어'가 수록된다. 장나라 소속사는 20일 "지난주 초, 대관령의 한 목장과 동해안에서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무사히 끝마쳤다"며 "장나라는 뮤직비디오 촬영에 들어가기 앞서 직접 콘티 작업을 하고, 장소 헌팅에도 직접 발로 뛰는 등, ‘동안 미녀’ 이후의 국내 음악활동에도 큰 열의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공개된 뮤직비디오 현장사진에서 장나라는 자신이 직접 캐스팅한 야구선수 출신 뮤지컬 스타 윤현민을 상대역으로 눈이 수북이 쌓인 대관령 등지를 누비며, 아름다운 설경과 동해안의 푸른 바다를 배경에 담았다. 이날 뮤직비디오 촬영 후 장나라는 바비큐 파티를 열어 스태프들을 독려 했다는 후문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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