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진과의 인터뷰에 전투복 차림으로 등장한 이준기는 “전역을 했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 만감이 교차한다”며 “나는 조금 까칠한 선임이었다. 늦었지만 후임들에게 미안하다”고 웃으며 운을 뗐다.
이준기는 “내 선임병이었던 이동욱에게도 할 말이 있다”며 “나에게 정말 못 되게 구셨다. 화장실에서 많이 서글
끝으로 그는 “잊지 않고 찾아주셔 정말 감사하다. 세계 어디에 가서도 대한민국 배우라는 말을 떳떳히 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사진=SB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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