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감독이 연출한 ‘쿵푸팬더2’는 27일 오전 10시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코닥극장에서 열린 제84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애니메이션상 후보로 올랐으나 수상의 영광은 누리지 못했다.
할리우드 톱스타 조니 뎁이 목소리 연기한 ‘랭고’가 애니메이션상을 따냈다.
한편 ‘쿵푸팬더2’는 불굴의 의지로 비만 팬더에서 쿵푸 마스터의 영웅으로 탄생한 ‘포’가 무적의 5인방
4세 때 미국으로 이민을 간 여 감독은 드림웍스에서 스토리보드 아티스트로 시작, 연출자로 당당히 이름을 알리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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