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호, 응급실행 부른 혼신의 퍼포먼스 [mk포토]

승호 응급실행 소식으로 팬들을 놀라게 한 엠블랙이 무대에서 열창을 하고 있다.
1일 오후 6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센터에서 Mnet '엠카운트다운(이하 '엠카'/MC 토니안)'의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이번 ‘엠카운트다운’은 3.1절을 맞아 역대 1위 곡을 재해석해 새롭게 선보이는 스페셜 스테이지로 꾸며졌으며, 이날 무대에는 가수 세븐, K.Will, 미료, 존박, 장재인, 김그림을 비롯해 그룹 FT아일랜드(최종훈, 이홍기, 이재진, 최민환, 송승현), 엠블랙(승호, 지오, 이준, 천둥, 미르), 미쓰에이(지아, 민, 수지, 페이), 달샤벳(비키, 세리, 지율, 아영, 가은, 수빈), 브레이브 걸스(은영, 혜란, 예진, 서아, 유진), EXID(유지, 다미, LE, 정화, 해령, 하니), 스텔라(가영, 전율, 효은, 민희), 스피카(양지원, 김보아, 박주현, 박나래, 김보형), 토니&스매쉬(현준,히로, 민규, 토니안, 영석, 정수), B.A.P(방용국, 젤로, 힘찬, 대현, 영재, 종업), 지기독(철한, 엠피스) 등이 참석해 화려한 음색과 댄스를 선보였다.
한편 1일 엠넷 ‘엠카운트다운’ 사전녹화 도중 벌어진 엠블랙 승호 응급실행 소식이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엠블랙은 이날 후속곡 ‘런’ 무대서 격렬한 안무를 소화하던 중 그가 갑자기 허리통증을 호소해 응급실로 긴급 호송했다. 현재 승호는 별다른 부상 없이 휴식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엠카에서는 그룹 미쓰에이가 엠카 1위의 영광을 거머쥐었으며 수상 후 1위 앙코르 무대를 펼쳐 팬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사진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