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상자료원(원장 이병훈)과 한국만화영상진흥원(원장 김병헌)은 15일 상암동 한국영상자료원에서 ‘한국영화박물관 만화원작영화 전시 업무협약’을 맺었다.
4월6일부터 10월7일까지 한국영화박물관 특별전시 코너에서 ‘행복한 상상-만화, 영화로 보다’를 주제로 허영만 작가의 작품 등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서 지원한 만화원작 영화의 원고 10여 점이 전시된다. 4월17일부터는 상암동 시네마테크KOFA에서 해당 영화들을 상영할 예정이다.
한국영상자료원 이병훈 원장은 “한국영상자료원에서 만화와 관련된 보다 다양한 전시와 상영의 기회가 마련되길 기대한다”
전시와 상영 모두 무료. 02-3153-2031(한국영화박물관 전시 관련 문의), 02-3153-2076~7(시네마테크KOFA 상영 관련 문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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