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지원-이승기-조정석-정만식-최권-권현상은 MBC 수목드라마 ‘더킹 투하츠’에서 WOC(세계장교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각각 남과 북에서 모인 ‘남북단일팀’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WOC를 위해 생사고락을 함께 하고 있는 이 여섯 사람이 화기애애하고 단란한 분위기로 카메라 앞에 나란히 섰다.
이들은 모두 황토색 점퍼에 검정색 바지로 구성된 남북단일팀 복장을 맞춰 입고 얼굴 가득 흐뭇한 미소를 띄고 카메라를 보고 있다. 다른 사진에는 절도 있고 믿음직스러운 경례자세를 취하며 남북단일팀이라는 자부심을 표현하고 있다.
각양각색 매력을 가진 여섯 사람의 개성만점 연기는 ‘더킹 투하츠’를 이끌어가는 큰 원동력이 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원과 이승기를 비롯해서 남한팀 팀장인 원칙주의자 은시경 역의 조정석, 맛깔스러운 북한 사투리로 발군의 코믹연기를 선보이는 리강석 역의 정만식, ‘깨알 웃음’을 안겨주는 발랄한 남북한 막내들 권영배 역의 최권과 염동하 역의 권현상은 ‘더킹 투하츠’의 흥미진진한 스토리의 완성도를 더하고 있다.
‘더킹 투하츠 용사들’ 기념사진은 지난 7일 강화도에서 진
‘더킹 투하츠’는 지난 28일 방송에서 시청률이 14.5%를 기록, 소폭 하락했지만 수목극 1위자리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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