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수지는 “악플에 신경 쓰고 상처받다 보면 생활 리듬이 깨지니 잊으려고 한다”고 밝혔다.
또 소현은 “멤버들과 같이 모여 일부러 댓글을 크게 읽는다. 그리고 서로 용기를 북돋아준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에 비해 효린은 “담아두고 싶어도 안 담아진다. 금방 잊어버리고 뒤끝도 없다”며 “요즘 누리꾼들의 댓글이 너무 재미있어서 같이 웃는다”고 호탕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끝으로 보라는 “제가 유독 무대
이에 함께 출연한 신효범은 “악플도 사랑하기 때문에 달리는 것”이라며 “나는 ‘나가수’에 나와도 댓글 하나도 안달리더라”고 위로해 모두의 웃음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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