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는 오는 4월 7일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리는 ‘2012 팔도 프로야구’ SK와이번스와 KIA타이거즈의 공식 개막전 경기에서 애국가를 제창한다.
프로야구 개막전 애국가 제창은 그 동안 조용필, 김범수, 박정현, 태연 등과 같이 인기와 가창력을 모두 겸비해야 설 수 있는 특별한 무대로 실력을 인정받는 가수들만 설 기회가 돌아왔다.
에일리는 "프로야구 개막식에 참여하게 된 것만으로도 즐거운데, 애국가까지 부르게 되어 영광스럽다"며 "모든 선수들이 부상없이 좋은 경기 보여주시길 바란다. 폐막식까지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에일리는 지난 2월 디지털싱글 ‘헤븐’으로 데뷔하여 두 달 넘게 각종 음악사이트 상위권을 점령 차세대 K-팝 스타로 손꼽히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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